둘러보기탭 탐색 UX 개편

역할

UX Design, Research

Business Goal

01 Business Side: 집꾸미기가 끝나도 다시 찾게 되는 라이프스타일 앱 오늘의집은 그동안 ‘집꾸미기’, ‘노하우’, ‘리뷰’ 등 실용적인 콘텐츠를 중심으로 성장해왔지만, 최근 몇 년간 콘텐츠 체류 시간(CAU)이 정체되며 새로운 성장 레버를 찾기 위한 시도의 일환으로 라이프스타일 TF가 빌딩되었습니다. 팀은 기존에 축적된 유저 데이터와 리서치를 바탕으로 집과 일상에 밀접한 영역에서 발생하는 정보 불균형을 정의하고, 테리어·이사 이후에도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발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콘텐츠 탐색 구조를 재설계했습니다. 02 Customer Unmet Needs: 집꾸미기가 끝나도, 일상의 문제는 끝나지 않아요 오늘의집 방문자는 공간 변화 아이디어뿐 아니라 살림, 수납, 식물 키우기 등 일상 속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유저가 올린 사진, 집들이, 노하우 콘텐츠를 탐색합니다. 이 과정에서 사용자는 직접적인 가이드보다, 비슷한 상황의 유저가 남긴 실제 경험과 기록을 통해 간접적인 해법과 영감을 얻고 있습니다. *브랜드 인덱스 조사(2022) 결과, 오늘의집 인지자 중 64.5%는 오늘의집이 리빙·인테리어를 넘어 집 안 일상(육아, 살림, 반려동물 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습니다.

문제 정의

'둘러보기 탭': 유저의 탐색 멘탈 모델과 불일치하는 콘텐츠 탐색 네비게이션 - 인터뷰 결과, 유저는 ‘집꾸미기’, ‘수납’, ‘공간 분리’와 같이 구체적인 생활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콘텐츠를 탐색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콘텐츠 탭은 집들이·사진·노하우 등 콘텐츠 형식 중심 구조로 구성되어 있어, 유저가 기대하는 문제 해결 맥락과 구조적 괴리가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콘텐츠 탭 전환율은 평균 10% 내외로 낮게 나타났습니다. - 콘텐츠 탭 클릭 데이터 분석 결과, 집들이·사진 등 홈스타일링 중심 콘텐츠의 클릭 비중은 높았으나, 노하우·전문가 등 문제 해결형 콘텐츠의 직접 진입 비중은 낮게 나타났습니다. 경로 분석 결과, 홈스타일링 외 주제의 경우 유저는 콘텐츠 탭이 아닌 검색 퍼널에서 탐색을 시작하거나, 콘텐츠 상세 하단의 추천 피드를 통해 우회적으로 소비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UX 제안: 관심사/키워드 중심의 탐색 경험 제공

UX Goal - 콘텐츠 조회 퍼널 데이터, 유입/이탈 흐름 분석, 유저 인터뷰(UX 리서처)를 통해 이탈 지점 및 주제 제안 지점을 정의하고, 유저 그룹/탐색 패턴을 정의 - 둘러보기 탭 IA를 '토픽/주제 기반'으로 재편하고(발견 강화), 키워드/필터 제안으로 목적형 탐색 여정 제공 - 탐색 구조 개편과 업로드 퍼널 개선을 함께 진행해 콘텐츠 분류 정밀도·추천 정확도 개선 주요 솔루션 01 인기 키워드 피드: 신설된 토픽 카테고리 피드에서는 집과 관련된 관심사를 세분화된 키워드 단위로 탐색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 피드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마이크로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관심사를 발견하도록 설계했습니다. 02 해시태그 피드: 유저는 관심 키워드를 기준으로 콘텐츠를 연속 탐색하며, 자신의 취향과 상황에 맞는 콘텐츠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장 탐색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임팩트

콘텐츠 탐색 구조 최적화 — 포맷에서 메타데이터 중심의 라벨링 분류 및 추천 단순 포맷 중심의 분류 체계를 정교한 메타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초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콘텐츠 탭 MVP 개편 과정에서 리텐션 OMTM 달성의 어려움을 마주하기도 했으나, 콘텐츠 조회 및 리액션 전환의 급증을 통해 유저들이 '관심 주제'를 따라 움직이는 핵심 패턴을 발견했습니다. 이 데이터 기반의 확신을 바탕으로 홈피드 개편이라는 더 큰 규모의 이터레이션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